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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공간디자인 연재 - 27탄] 카페 공간 구성 - 벽면 편 1144 View
  • 작성자 커피이슈
  • 작성일 2017-12-13
공간을 구성할때 가장 먼저 작업을 하는 것은 평면 작업입니다. 즉,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시선으로 공간을 생각하는 방법인데요, 벽을 어떻게 배치하여 공간을 분할할 것인지, 카운터는 어디에 위치시킬것인지, 고객들이 사용하게 될 테이블은 어디에 위치시킬것인지, 사람들의 동선은 어떤 흐름으로 진행되게 될지 등을 하나의 면에 복합적으로 표현해야합니다. 이 작업은 가장 기초가 되는 작업으로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소비시킵니다. 이 작업이 확정이 된다면 추후에 진행되는 작업들은 비교적 순탄하게 풀리게 됩니다.
 

첫번째 평면작업이 완료된다면 두번째로는 입면작업을 진행해야합니다. 1개층의 인테리어라 할지라도 입면은 평면과는 다르게 여러개의 면을 생성합니다. 우리가 공간을 전면으로 바라볼때 인지할 수 있는 모든 부분을 입면이라 부르기때문에 하나의 공간에서도 다양하고, 다채로운 입면의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평면은 공간을 해석한다고 표현할 수 있다면, 입면은 공간을 꾸민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평면은 디자인보다 실용성이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나가게 되고 입면은 실용성보다 디자인이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게 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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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구성할시 가장 난감하고 어렵게 생각하시는 부분이 바로 아무것도 없는 텅비어져 있는 벽면의 모습입니다. 이때 이 벽면을 어떻게 꾸미느냐 혹은 꾸미지 않느냐에 따라 공간이 복잡해보이기도 하고, 넓어보이기도 합니다.
만일 긴 벽면을 이루고 있는 입면부분이 커다란 창이나, 유리로 마감이 되어있는 곳들은 외부의 전경이 내부의 데코레이션이 되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의 사례와 같이 일반적으로 찾아보기 쉬운 프레임의 측창을 가지고 있으나, 외부 테라스의 전경이 그 공간만의 개성을 담고 있다고 한다면 기교없는 내부 마감의 평범함이 지루한 긴벽을 생동감 넘치는 액자 프레임의 역할을 소화하게 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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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넓은 측창을 두기 어렵거나 외부 경관이 좋지 않아 가리고 싶으신 분들은 벽면의 마감을 전체적으로 공간을 감싸고 있는 마감과는 다른 재질의 자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예전같은 경우에는 전체를 동일한 마감으로 사용하고 선반이나 액자등을 활용하여 벽면을 아트월로 사용하였지만 미니멀리즘의 유행으로 최대한의 장식과 디자인적 기교를 배재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때 지루하고 변화없는 공간을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느냐는 사용자의 취향과 투자되어지는 비용에 따라 달라지지만 색감은 동일하고, 질감이 다른 재질로 마감을 진행하게 된다면 긴 벽면이 가지고 있는 지루함에 리듬감을 넣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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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벽면을 채울 수 있는 가장 고전적인 방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위에서 한번 언급했듯이 미니멀리즘의 유행으로 벽면에 장식을 다는 것을 싫어하시거나, 액자나 사진이 주는 특유의 정적인 분위기를 선호하지 않는 분들에게 좋은 방법인데요, 벽면에 부착시킬 수 있는 조명을 사용하여 공간에 분위기를 잡는 방법입니다. 특히 편안한 분위기를 중시하는 카페의 경우에 벽부등은 분위기를 잡는데 큰 역할을 해나갑니다. 사용하는 조명의 빛과 퍼짐의 정도에 따라 분위기를 완전히 뒤바꿀 수 있을뿐더러, 조명의 모양에 따라 벽면을 채우는 하나의 오브제가 되어질 수 있습니다.

공간에 디자인을 가미하는 방법은 다양한데요, 취향과 현장 상황에 맞게 적합한 디자인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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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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