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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공간디자인 연재 - 25탄] 카페의 외부공간 1038 View
  • 작성자 커피이슈
  • 작성일 2017-11-23

이전에 카페가 현재와 같이 우후죽순을 생기기전에 카페들은 대부분 외부공간을 가지고 있는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외부공간은 주로 흡연자들을 위하거나, 협소한 실내 테이블을 해결하기 위해서 이동식 테이블을 설치하는 공간으로 사용되어졌습니다. 고정식 테이블을 설치하지 않은 이유는 법적으로 확보되어진 공간이 아니라면 테이블을 자유로이 이동시켜 필요시에 접을 수 있도록 만들어 단속을 피하는 방법을 이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또한 비가 오거나 눈이 올때 가구의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도 이동식 테이블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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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 카페와 외부의 경계가 애매해지기 때문에 카페의 손님들은 광장에 앉아 여유를 만끽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카페의 주인 역시 카페의 공간만을 대여했음에도 불구하고 넓은 야외까지 서비스를 확장시킬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이득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때 대부분 광장과 접하는 이동식 테이블은 내구성이 좋으면서, 이동이 간편하고, 보관이 용이하며 비교적 편안한 자재를 사용한 것을 선호합니다. 예를들면 패브릭이나, 나무 자재를 사용하여 편안하고 여름철에 높은 온도에 달궈지지 않고, 겨울철에 얼어버리지 않는 자재를 사용한 가구가 야외용 가구에 많이 선택되는 것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테이블을 안으로 들여놓았을 경우를 대비하여 접이식이나, 겹쳐쌓기가 가능한 의자들을 사용하여 작은 장소에도 보관이 용이한 것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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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카페의 시장이 포화되면서 현재 카페들은 외부 공간을 가지고 있는 곳과, 없는 곳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외부의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카페와 사용할 수 없는 카페 간의 임대료 차이는 상당히 높기 때문에 비교적 자본력이 좋은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의 경우나, 규모가 꽤나 큰 개인카페의 경우에만 외부공간을 서비스하고 있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기존 카페가 생겨날때 가지고 있던 여유라는 컨셉을 지켜나가고 있는 곳들을 가기 위해선 규모가 크거나 주택의 골목가에 위치한 카페들로 가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광장이 많지 않은 특성으로 인해 외부공간을 가지고 있는 카페들 역시 위의 광장과 융합되어지는 사례들과는 달리 인위적인 느낌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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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가구를 설치하는 것은 동일하나 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명확히 표시하여 그 곳까지만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비 오나, 눈이 오나 늘 설치되어 있으며 방범이 좋지 않은 시정에는 가벼운 재질의 가구를 사용을 하지만 하부에 잠금장치등을 걸어 놓아 도난을 방지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때는 외부와 내부의 경계뿐만이 아니라 외부와 외부의 경계도 만들어줘야하기 때문에 주로 울타리를 설치하여 경계를 명확히 나누어줍니다.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은 방부목을 사용하거나 어두운 색상의 철재를 사용하여 만들어낸 울타리와 그 위에 약간의 조명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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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으로 경계가 명확히 나지 않는다고 생각이 든다면 방부목을 사용하여 데크를 만들거나, 사유지가 아닌 외부바닥과 다른 재질의 마감을 사용하여 경계를 그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는 인조잔디를 사용하여 카페에서 제공하는 외부 서비스 면적임을 표현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카페가 가진 기본적인 특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은 모습이겠지만 시장과 현재 적용되어져야할 환경에 따라 디자인을 변화시키는 것도 흥미로운 작업인데요, 이렇듯 외부공간 자체가 존재하지 않은 카페의 경우에는 폴딩도어로 내부와 외부의 경계를 완전히 허물어 버리는 방법을 강구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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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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