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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공간디자인 연재 - 16탄] 조명의 색상에 따라 달라지는 공간 1481 View
  • 작성자 커피이슈
  • 작성일 2017-09-07

예전에 한번 조명기구에 대한 설명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에 이어 이번에 소개해 드릴 것은 조명의 색입니다.

조명은 공간을 연출시키는 극적인 요소입니다. 어떤 방식의 조명을 사용할지에 따라 어울리는 조명의 색도 달라지고 조명에 색상에 따라 공간이 가질 수 있는 기능의 폭도 정해지니 처음 선택할 때 장기적인 이점을 생각하여 조명 색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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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여드리고 있는 조명은 흔히 불리는 에디슨 전구에서 볼 수 있는 색상입니다.
바로 전구색이라 불리는 주황빛의 색상을 발현합니다. 화장실이나 창고 등에 사용하던 색상이지만 은은한 색상과 실질적으로 눈으로 직접 바라보았을 때 다른 색상보다 눈부심이 적어 전구 자체가 노출되어도 상관없는 곳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인더스트리얼이나 빈티지 콘셉트의 카페나 바에서 유행처럼 설치되고 있는 조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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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조명의 색은 주백색입니다. 주백색은 전구색과 주광색의 중간 정도의 색상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는 너무 쨍한 밝음이나, 전구색의 노란 조명을 싫어하는 분들이 찾는 색상입니다. 주백색은 5000K 정도의 색온도를 가지고 있는데요, 어느 잡지에서는 셀카가 가장 잘 나오는 색의 온도가 3500K이라 소개해서 한때 몇몇 소비자분들이 3500K의 색온도를 찾으시기도 했습니다. 은은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를 원할 때는 주백색의 등을 사용하신다면 흔히 볼 수 있는 카페의 조명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사용되는 조명의 갯수에 따라 조도가 달라지니 그 점은 유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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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밝지도 않고, 너무 어둡지도 않은 주백색 전등을 사용하여 만들어낸 공간 연출입니다.
자연광보다는 살짝 어둡기 때문에 창이 위치한 부분을 기점으로 하여 안으로 들어갈수록 조도가 낮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광색보다는 눈부심이 적기 때문에 전구가 직접적으로 노출되어도 큰 거부감이 없어 레이스웨이등 전구 자체를 노출시키는 디자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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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할 조명 색은 주광색입니다. 주광색은 형광등을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집의 방이나 거실에서 사용되는 전구의 색상인데요, 밝기가 좋기 때문에 집안이 밝은 것을 좋아하는 우리나라의 특색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입니다.
밝기에 따라 공간이 훨씬 넓어 보이고 트여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다중이 모여있는 복도나, 로비 등에서 주로 사용되어 분위기를 환기를 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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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색의 온도가 높기 때문에 눈부심이 심한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량의 조명이 필요한 공간에서는 등 박스를 제작하여 주광색의 전구를 배치하여 색을 발현하고, 그 아래를 바리솔 같은 덮개들을 이용하여 조명이 사용자의 눈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도록 만듭니다. 덮개가 없었을 때보다는 낮은 조도를 얻을 수 밖에는 없지만 전구색이나 주백색의 조명보다는 더 높은 조도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대형 건물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전구의 색은 공간을 구성하고 있는 실의 기능에 따라 다양한 색상을 배치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설계가 모두 진행된 후 선택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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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베아트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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