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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4-20
카페명 핀치스커피
연락처 031.852.2281
주소 경기 의정부시
용민로 469 더존프라자 101호
영업시간 8:00~22:00 / 일요일 휴무
추천메뉴 오늘의 커피, 카페라떼
매장규모 8평
주차여부 지하주차장완비

작은 핀치들이 조잘조잘 화음을 이루는 핀치들의 둥지

'핀치스커피'의 김석원 대표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Q.핀치스의 뜻

 

 A. 4~5년 전에 어머니랑 얘기 중 새처럼 훨훨 날아다니고 싶은게 소원이라고 하셨는데 지금 까지 살아온 인생이 많이 답답하셨구나, 그때 결심을 한 게 내가 카페를 차리든 회사를 차리든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새의 이름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카페를 준비하면서 지인이 핀치라는 새 과가 있다고 추천해줘서 찾아봤는데 예쁘고 다양한 새들이 많이 있어서 이름을 핀치스로 짓게 됐어요

 

Q . 다른 카페와 차별화 된 것

 A. 나만의 커피를 한다는 것? 오늘 판매 할 오늘의 커피를 알고 손님들께 자신 있게 서비스 할 수 있는 나만의 편안하고 캐릭터가 살아있는 커피를 하는 거요.

 

Q. 디저트를 따로 판매하지 않는 이유가 있나요?

 

 A. 디저트 메뉴도 한, 두 가지 넣으려고 했는데 오픈하고 나서 지금까지 제대로 신경을 못 썼어요. 하게 된다면 품질 관리를 해야 하는데 많이 주문했다 안 팔리면 버려야 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용이한 것들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아직 까지 못하고 있죠. 하긴 할 거에요. 손님들이 필요하다면 카페에 있는 과자를 드리거나 아님 외부에서 사가지고 와서 드셔도 돼요. 디저트를 시작하면 외부음식 반입 금지가 되겠지만(웃음..) 그리고 많은 사이드를 넣지 않을 거에요. 커피에 집중하는 것도 쉽지가 않기 때문에...급하게 하지 않고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 볼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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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만 있는 핀치스의 심플한 메뉴판>

 

Q. 단골을 만드는 노하우?

 A. 일단 첫 번째로 맛있는 커피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집중하는 걸 신경 쓰고 있어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내가 커피에 집중하고 그런 커피를 드리고 싶어 하는 마음은 전달이 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추출하다 맘에 안들면 손님이 조금 기다리시더라도 다시 뽑아서 드려요. 처음 오신 분은 만족하지 않으면 그걸로 끝이기 때문에 내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결과물을 보여줘야 하니까 한잔 한잔 내릴 때 최선을 다 하려고 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첫인상이라고 생각해요. 인사 잘하고 환한 얼굴로 손님을 맞으면 손님들에게 좋은 기운을 줄 수 있고, 카페는 항상 포근하고 따듯하고 기분 좋고 그런 분위기여야 하니까요.

 

Q. 인테리어는 직접?

 

  A. 이번에 디셈버 드리퍼 출시하신 SCBC의 이영민대표님께 공간설계를 맡겼어요. 그래서 홀보다 내가 일하는 공간이 넓어서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컨셉이였음 좋겠다는 제 생각이 100% 들어갔어요. 완성 됐을 때 머릿속에서 그렸던 그림 그대로 나왔어요. 아니 120%? 150%? 나온 것 같아요. 낮에도 예쁘지만 밤에 봤을 때는 더 예뻐요.

 


캡처.JPG
<핀치스의 밤>
 
Q. 카페 운영방침
 

 A.아침에 일찍 열자. 옛날부터 새벽에 문을 열어 카페에서 로스팅하는게 로망이였어요. 또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주변에 보여 주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저 스스로 에게도 그게 필요하고, 아침마다 신선하고 부지런한 기운을 카페에도 불어넣고 나에게도 불어 넣는 거죠.. 주변사람들이 안보는 것 같다 보여도 다 보거든요 이 카페는 이른 시간부터 문을여네 하구요.

 

Q. 카페 운영시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

 

 A. 중국 it회사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이 한 말이 있는데 스타트 업을 시작할 때 중요한건 첫째는 살아남는 것과 둘째는 돈을 버는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 말을 마음 깊이 새기고 있어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지금 현재는 살아남는 것과 돈을 벌어야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결론은 버티는 거죠

 

Q.핀치는 어떤 공간인가요?

A. 제가 생각하기에 여긴 작은 핀치들이 재잘 될 수 있고 그 재잘거리는 소리들이 모여서 화음이 될 수 있는 카페? 작은 핀치들이 따듯하고 포근한 둥지처럼 여기는 카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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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카페창업자들에게

 

 A. 카페하지마세요. 다른 것 하세요.. 차라리 돈이 있으면 그 돈을 적금을 넣고 월급 받는 일을 하세요. 제가 보기에 개인 사업자로서의 카페는 미래가 밝지 않아요. 카페끼리의 경쟁도 너무 심하고 기계가 발전하면서 바리스타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편의점에서도 좋은 품질의 커피가 나올 것이고 어설프게 했다가는 편의점 보다 맛없는데 비싼 커피를 팔게 될 수도 있고 편의점이나 싼 커피를 따라가다가는 몸만 축나고 고생하게 되니까요. 카페에 투자할 돈 있음 묻어 두고 월급 받으며 일하는 더 낫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사명이 이거다 하는 사람은 카페를 해야죠.. 하지 말라고 말려고 하겠죠(웃음)

 

Q. 앞으로의 계획

 

A.장기적으로는 베트남 농민들과 협력하는 일을 만들어 내는 것이고 당장의 계획은 생존, 버티기에요. 그걸 못하면 베트남이고 뭐고 없으니까요. 당장 코앞에 떨어진 생존 때문에 먼 관점 까지 생각 못해요.. 생존 생각 밖에 없어요.. 여기서 어떻게 살아남아 버틸 수 있나. 그게 저의 계획과 실행이에요.

 

Q. 살아 남기위한 방법?

 

 A.급하게 무언가를 바꾸려하지 않고 주변에서 뭘 해도 저는 마치 자연스럽게 계획된 것처럼 변화를 줄거에요, 조급해 보이지 않게요. 사람들은 카페 들어올 때 일상생활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마음이 있거든요, 카페에 들어오는 건 건 깔끔했으면 좋겠고 편하고, 분위기 있었음 좋겠고, 일상의 공간이랑은 다르거든요. 카페는 이미지가 되게 중요하잖아요. 이미지를 가꾸고 그걸 지켜 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카페는 조급해 보이는 것 보단 여유 있는 모습이 중요하다 생각해요.

뭔가 변해도 변하지 않은 가운데 변한느낌이라고 해야 하나요?(웃음)

 

Q. 인터뷰 소감

 

 A.저희 카페를 찾아와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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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치스에서 김석원 선생님께서 좋아하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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